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항공사만 알고 있는 비밀들

항공사에서는 절대 말하지 않는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오늘 여기에서 다 정리해보았습니다. 실제 항공권은 매일 변동되는 가격과 날짜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꼭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마일리지와 좌석등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질 높은 서비스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선호도가 높지만 그만큼 가격도 높다는 것이 단점이죠. 하지만 저가 항공사 즉, LCC (Low Cost Carrier)를 이용한다면 단거리 여행 시 많은 금액을 세이브해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자주 즐기며 마일리지를 잘 챙겨왔던 분들이라면 오히려 가격이 비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더라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 이득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꼭 좌석등급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 R, E, V, W, X, N, G, A, O 등급의 좌석은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해서 해야겠죠. 반대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언급한 등급의 좌석이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기에 오히려 적합합니다. 이와 같이 등급은 높을수록 비싸지만 변경이나 취소가 자유롭고 마일리지 적립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저렴한 항공권을 원한다면 등급은 낮고 변경이 어렵거나 불가한 조건의 항공권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대한항공 예약 등급표 확인하기>

 

예약은 미리, 주말이 아닌 화요일 출발로 일정짜기

 

미리 항공권을 선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출발 3~6개월이 가장 적절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땡처리 항공권을 노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보다 확실하게 예약이 필요하다면 미리미리 특히나 얼리버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수기라면 최대한 미리하는 것이 좋겠죠.

 

항공사에서 새로운 스케줄을 보통 화요일에 올리기 때문에 표가 더 많고 주말은 검색하는 사람이 많아 더 가격이 높게 보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나 금요일은 예약이 가장 많은 날이기 때문에 이를 피해서 예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오전 9시가 가장 저렴하게 티켓을 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 크롬 시크릿모드를 이용해서 늘 처음 검색한 것처럼 최저가 찾기

 

항공권을 자주 검색하면 인터넷 방문기록이 남습니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면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가격을 기존보다 자꾸 높게 보여주게 됩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크롬 시크릿모드입니다. 시크릿모드(ctrl+shift+N 또는 설정-새 시크릿 창)를 사용하면 방문기록을 저장하지 않아 더 저렴한 항공권 가격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크롬이 아닌 경우 같은 이유로 쿠키나 검색기록을 삭제하거나 다른 기기로 접속하여 항공권 검색을 하면 원래의 가격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 시크릿모드

 

 

다구간말고 왕복에 LCC 편도를 함께 예약하기

 

유럽을 여행한다면 한 나라에서 출발해 다른 나라에서 여정을 끝내는 경우로 루트를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본다면 왕복으로 한 도시를 예약하고 중간의 이동을 저가항공사 편도로 이동하는 것이 더 저렴할 때가 있으니 함께 검색해보는 것도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멀지 않은 곳은 편도와 편도로 검색하기

 

일반적으로 제주도나 일본과 같이 가까운 곳을 방문한다면 왕복항공권과 더불어 편도와 편도로도 검색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특가 항공권이 있기도 하고 보통 왕복 항공권이면 같은 항공사의 왕복을 제안하는 반면 편도로 할 경우 각각 다른 항공편이기 때문에 저렴하거나, 더 일정에 잘 맞는 시간대의 항공권을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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